20180513 기나긴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복귀(feat.KTX특실 서대동부!!!!)
프롤로그:자 이제 기나긴 휴가를 마차기 낼 출근하기 위해 KTX특실 그것도 진정한 새마을호 계승자임을 증명해보이는 KTX 142열차가 되겠음. 그것도 서대동부만 서는 레전드의 강림!!!! 그래서 특실로 롸끈하게 질러봤습니다. 어릴때와 고3 졸업여행을 무단불참하면서 담긴 추억을 가장 많이 남겼던 새마을호가 퇴역할 때 정말 울컥했는데 8,90년대 새마을호 도색을 그대로 간직한 KTX가 진정한 후계자인게 위안일 뿐.
KTX특실타러 내려가기 직전에 찍은 전광판. 빗자루보소 ㅎㄷㄷㄷ
제가 탈 13호기부터 현대로템 라이센스 생산분.
의자는 새마을호보다 훨씬 못하다.
KTX 특실만큼은 새마을호 의자 갔다놔라!
오영식 개자식아!
그나마 콘센트가 있어서 개이득!
금정터널 진입직전
금정터널 진출직후
경부고속선에서 찍은 대구선 복선전철
대전에서 고속선 진입중 교행하는 부산행 KTX
모친출타한 오송역을 시원하게 쌩까주시는 서대동부사마!!!!
한강철교를 건너는 KTX142
서울역 하차직후 찍은 이정표
142운행종료직후 155로 바로 부산으로 다시 출발대기
에필로그:연차를 공휴일 끼고 5일을 사용하게 되면서 작정하고 출사를 하게 되었다. 물론 갤럭시S9+ 성능도 시험할겸 해서다. S9+ 성능에 감탄하면서 이참에 출사를 많이 한듯 했으나 다소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다. 특히 고속버스 출사때가 가장 아쉬운데 숙박비 아낀다고 잠을 해결하는 용도로 썼기 때문이다. 남은 연차 5일은 연말연시 끼여서 쓰게 될것인데 그때는 찜질방을 사전에 알아봐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다. 겨울에는 더욱 작정하고 삼척해변열차 그리고 여수순천투어를 날잡아서 할것이다. 물론 곡성기차마을은 계속 가고 싶은건 똑같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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